KBO 20150512 한화 VS 삼성 매년 어떤 팀을 응원할까 고민만 하다가 시즌이 끝나곤 했습니다.넥센이 힘 못쓸 때 넥센 응원하고 NC가 신생팀으로 하위권에 있을 때 NC 응원했습니다.뭔가 한 팀을 정하지 않고 그냥 이 팀 저 팀 응원하다 보니 별로 흥이 나질 않았었죠.그런데...김성근 감독님이 한화로 가게 되었고 2015년 한화는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자연스럽게 한화에 눈이 갔고 지금은 마리한화에 취해 마음이 심하게 기운 상태입니다.제 마음을 결정적으로 기울게 했던 순간은 바로! 5월 12일 삼성전에서 비오가 오는 날씨에도 권혁이 리드를 지켜 승리하는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그중에 권혁이 미끄러지며 보크를 하는 순간은 정말 심장이 진정되질 않았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미 미끄러운 마운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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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해양박물관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만난 해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