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27]선유도를 가다!

렌즈를 구입하고!

테스트를 해야 겠따는 일념하나로!

친구를 꼬셔서 선유도를 가기로 했습니다!

학교 수상무대에 있는 귀요미들.

거위였나..저놈이...

거위 왈

"너희들 어디가냐...?"

왜 이렇게 됐냐면..한마리가..소리소문없이...없어져서 외톨이가 되었지요 거위가...

어디로 갔을까..ㅎㄷㄷ

자! 선유도로 들어가는 선유교 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은....북한산?..ㅋㅋㅋ잘모르겠네요

선유도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왜 찍었지..?;;

이건 화장실 앞에 있던 벽......왜찍었지..?

선유도는 길이 여기저기로 정돈된듯 마구 있습니다..

연인들이 많더라구요....

더워서 사온 생수를 가지고 친구한테 야 부어!해가지고 나온 사진..ㅋㅋㅋ

망한...듯..ㅠㅠ

연꽃잎 위에서 퍼지는 물방울들

잠자리 한마리가..눈에 보였지요..

그냥 지나칠 친구놈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1차시도 실패!

2차시도!!성공!! 잎을 놓치지 않으려는 잠자리..안쓰럽습니다...

요놈입니다.. 사진만 찍고 다시 돌려보내 주었습니다

이놈이 같이간 친군데 절대 앞모습을 찍을 수 없다며 이렇게 찍으랍니다...허허

앞모습은 절대 보여주지 않습니다.

자기 사진찍는거 찍어달래길래 찍어 줬습니다

어이구 사진사 나셨네 나셨어?

선유도에는 이렇게 된곳이 많습니다.

휴지통위에 이렇게 꽃을 심어 놨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사진중 하나입니다

소금쟁이도 찾았습니다!!!

한두마리가 아닙니다..

아우 징그러..ㅋㅋ

흠...꽃에대해 알지못하고 그냥 꽃이라 찍습니다 전...

아마 부레옥잠 꽃인거 같습니다..

렌즈를 새로 샀기때문에 조리개 2.8에 재미 들어 그냥 막찍은 막샷입니다..큭큭 

2.8 좋긴 좋네요...

이런 길도 있지요

하늘이 좋았는데 이상하게 선유도를 도착하자마자 하늘이 ㅠㅠ 흐려졌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은 종입니다

무슨 소세지 같이 생겨서...푸하하

조리개 2.8 남발...큭

나오기 전에 있던 벤치!

오늘 찍은 것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크흘흘

자!

선유교로 들어가 반대쪽으로 나와서 다시 지하철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유도 탐방은 끝이 나는군요.

학교로 돌아와 테니스장에 불이 켜져 있길래 한장 남겼습니다..

테니스 치고 싶다 ㅠㅠ

렌즈 테스트겸 가본 선유도

음..바람 쐬러 가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커플도 많았고 친구들끼리 온사람도 많았고

가족도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앉을 곳도 많고

나중에 봄에 꽃이 필 때 한번 다시 가봐야 할거 같네요!